(DIP통신) =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녀 엄정화 그리고 최고의 매력남 다니엘 헤니, 이 두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고있는 로맨틱 코미디
엄정화와 다니엘 헤니가 홍콩에 간 까닭, 둘은 지금 밀월여행 중?
환상적인 야경, 쇼핑과 패션의 천국으로 유명한 낭만의 도시 홍콩에 매력적인 두 남녀가 등장하자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들을 알아보는 관광객들은 물론 홍콩 시민들의 시선이 한 순간에 집중되었다. 영화
반면 다니엘 헤니는 뭇 여성들의 시선을 즐기듯 멋진 슈트 차림의 럭셔리한 비즈니스맨의 모습으로 홍콩의 야경을 누빈다. 알고 보니 이 두 남녀는 극중에서 서로 미처 예견치 못한 채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머물렀던 것.
이번 촬영에서 두 주인공은 낮과 밤으로 나뉘어 따로따로 촬영이 있었으나 둘이 만나게 되는 시간 틈틈이 마치 밀월여행을 떠나온 커플처럼 시종일관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하여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기분좋은 예감에 흠뻑 빠져있다고.
매력은 A+, 연애실력은 F인 커리어우먼 엄정화,
카리스마로 거듭난 다니엘 헤니에게 큐피트의 화살을 던지다!
그녀의 타겟이 된 다니엘 헤니는 외모에서 풍기는 럭셔리한 이미지 그대로 외국계 회사 CEO인 로빈으로 분하여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M&A 전문가, 5개 국어 능통자, 만능 스포츠 맨, 완벽한 외모에 능숙한 플레이보이 기질까지, 로빈의 캐릭터는 <귀여운 여인>의 리차드 기어를 연상시키면서 다니엘 헤니 본인과도 유사한 점이 많아 완벽한 캐릭터 매칭 캐스팅이란 평가를 받기도.
무엇보다 그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연애고수로서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뭇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