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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산재보험 98.3% 가입희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7-11 07:58 KRD5 R0
#퀵서비스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퀵 서비스 기사의 98.3%는 산재보험 가입을 희망하며 1.7%만이 산재보험 가입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산하 근로복지공단은 2010년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퀵 서비스기사 421명을 대상으로 퀵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 확대 적용시 가입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98.3%가 퀵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 확대적용 시 가입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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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7%는 퀵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 확대적용 시 가입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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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 확대적용시 지역별 가입의사는 서울지역의 퀵 서비스 기사의 96.8%는 가입하겠다고 대답했고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응답자 100%가 가입의사를 표명했다.

가입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서울지역이 3.2%이고 서울이외의 지역은 0%이다.

산재보험 확대적용 시 가입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퀵서비스종사자의 비율이 1.7%로 매우 작지만, 이들의 미가입 이유를 살펴보면 ‘사업주가 보험료를 퀵서비스 종사자에게 전가할 것이므로’ 7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개인이 처리했으므로 14.3%,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 14.3%로 나타나 산재보험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이기 보다는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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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용노동부는 퀵서비스기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임의적용 방식의 퀵서비스기사 산재보험을 금년 하반기에 보다 면밀히 파악한 후 관계자 협의를 거처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의 준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keepwatc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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