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소찬휘(본명 김경희)가 배우 이정헌과 동거 중임을 밝혀 화제다.
지난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부산에서 실용음악학원을 열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소개하며, 교제중인 이정헌과의 동거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방송에서 소찬휘는 “(학원 운영을) 미래의 남편 될 사람이 많이 도와준다”며 “결혼을 약속하고 부부처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의 아픔을 한 번씩 겪었기에 같은 상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재혼을 결심하는데까지 서로가 매우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웠던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 상처가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2년 전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찬휘의 남자’ 이정헌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실미도’, ‘세븐데이즈’, ‘최강로맨스’, ‘용서는 없다’, ‘죽이고 싶은’ 등 30편에 가까운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이정헌은 현재 방송중인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 공연연출가 김석현(송창의 분)의 선배이자 대학 연극과 학과장인 임태준 역을 맡아 겉으론 자상하지만 속내로는 후배인 석현에게 열등감을 보이는 이중 성격의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3월 종영된 SBS 드라마 ‘싸인’에서 국과수 이명환(전광렬 분) 원장의 오른팔인 주인혁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