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수목극 ‘시티헌터’가 오늘(28일) 밤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꽃검사’ 김영주(이준혁 분)가 죽음을 맞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그 끝을 예측할 수 없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시티헌터’ 19회에서는 윤성(이민호 분)이 친모의 과거와 생부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는 내용과 ‘5인회 처단 프로젝트’ 네 번째 대상으로 검찰에서 도주한 해원그룹 천재만(최정우 분) 회장을 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성과 ‘적에서 동지’로 돌아선 영주의 최후가 담겨졌다.
천재만은 과거 5인회의 밀약이 담긴 기밀문서를 미끼로 윤성에게 더 이상의 추격을 하지 말 것을 제안하나 윤성은 이를 거절한다.
재만의 유인을 받은 진표(김상중 분)는 자신대신 윤성의 생부에 대한 비밀을 알아버린 영주에게 재만의 은신처를 윤성이 알린 것처럼 문자로 보내, 재만과 영주 둘 또는 하나가 제거될 수 있게 모략을 꾸민다.
이 사실을 모른채 윤성보다 앞서 현장에 도착한 영주는 재만의 수하에 의해 집단 폭행을 당한다.
영주는 뒤 이어 이 곳에 도착한 윤성에게 기밀문서의 위치가 있는 장소를 휴대폰 문자로 보낸 뒤 재만과 수하들이 이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다 머리를 둔기로 맡고 쓰러진다.
영주의 도움으로 기밀문서를 손에 넣은 윤성은 현장을 빠르게 빠져나가려는 재만과 수하들을 보고, 영주의 위험을 직감해 이들과 격투를 벌인 뒤 영주에게 달려간다.
과다출혈 상태의 영주는 천재만을 잡고, 묻혔던 과거의 진실을 세상에 알려달라는 부탁과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용서를 유언으로 눈을 감는다.
정의로왔던 검사 영주와 그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는 ‘시티헌터’ 윤성의 모습은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영주가 천재만의 은신처로 향하기전 전부인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천재만을 잡고 돌아와 다시 애기를 나누자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기에 시청자의 안타까움은 극에 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반전과 충격! 놀라움의 연속인 19회”, “더 이상의 반전이 있기는 할까요”, “아...김영주 검사가 죽다니..충격이네요”, “죽어가는 영주와 그를 바라보는 윤성의 연기 정말 대박이네요..절절한 마음이 듭니다”, “김영주 검사 죽은거 맞나요? 다시 살려주세요”, “마지막회 방송 진짜 궁금합니다” 등 안타까운 반응들과 함께 마지막 반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18%대(TNmS 전국기준)로 수목극 1위자리를 굳건이 지켜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