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손창민이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한 ‘제빵왕 김탁구’ 사단이 새롭게 선보일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전격 합류한다.
손창민은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될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 이장우의 아버지이자, 카리스마 재벌 회장 서재명 역으로 배역 확정졌다.
극 중 서재명은 스포츠업계를 좌지우지하는 거대상사의 회장으로 야구단 거대 드레곤즈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승부욕이 강해 내기를 시작하면 끝장을 볼 때까지 베팅하는 배포를 갖고 있는 캐릭터로 자신이 원하는 걸 이뤄내야만 하는 야심가지만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아 업계에서 인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평소 타고난 야구광으로 극 대본을 보고 곧바로 작품 출연을 결심할 만큼 이번 드라마에 무한신뢰를 보인 손창민은 지난 1995년 방송됐던 ‘바람의 아들’ 이후 16년 만에 KBS 안방극장 복귀로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는 후문.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극 중 서재명은 ‘영광의 재인’에서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심축으로 극 흐름을 주도하게 된다”며 “이 역을 위해서는 무게감과 깊이 있는 연기가 필요한데 연기 데뷔 40년차 관록을 갖고 있는 손창민이 그 역할을 100%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이정섭PD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광의 재인’은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처 많은 주인공들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기 위해 펼쳐내는 거침없는 질주들을 담아낼 예정으로 베테랑급 중견 연기자 최명길 외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관심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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