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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밀양시 인터넷쇼핑몰 ‘밀양팜’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밀양시 조례로 규정한 기준을 통과한 단감, 풋고추, 깻잎, 쌀, 감자, 대추 등에 밀양시 공동브랜드 ‘미르피아’ 상표를 붙여 품질을 보증해 주기 때문에 ‘밀양팜’을 찾는 소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밀양시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으로 3만3490명의 네티즌이 밀양팜 쇼핑몰을 방문해 1억5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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