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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기생충’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첫날인 지난 30일 56만8114명을 기록했다.

2위는 ‘알라딘’, 3위는 ‘악인전’, 4위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5위는 ‘0.0MHz’가 차지했다.

특히 ‘기생충’은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절찬 상영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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