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성림기업 양호운 공장장, ‘우레탄저압발포기 개발 특허출원’

NSP통신, 남성봉 기자, 2011-09-15 17:19 KRD7
#성림기업 #양호운 #저압발포기 #특허출원 #울산
NSP통신-▲현대자동차의 우레탄 내장제 생산전문업체인 울산의 성림기업 양호운 공장장이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는 우레탄 제품의 소형생산이 편리한 저압살포기를 최초로 개발,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우레탄 내장제 생산전문업체인 울산의 성림기업 양호운 공장장이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는 우레탄 제품의 소형생산이 편리한 저압살포기를 최초로 개발,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울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소형 우레탄 제품을 생산하는데 낭비됐던 불량율의 감소와 이로인한 손실피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울산의 중소기업 간부가 세계 최초로 우레탄을 이용한 소형부품의 생산이 가능한 저압발포기를 개발, 특허출원을 신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우레탄 발포제품 부품생산업체인 성림기업(대표 양희숙.울산시 북구 연암동 )의 양호운 공장장(44.사진)은 지난달 26일 자동차 내장제에 사용되는 우레탄 제품과 관련 ‘우레탄 저압발포기’를 개발해 특허청에 출원신청(10-2011-0085870)을 냈다.

G03-8236672469

양씨가 개발한 이 저압발포기는 믹싱헤드가 소형으로 제작돼 이동이 자유롭고 중량이 가벼워 누구나 작업이 가능하며 주입되는 액체원료의 비율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소형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불량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용 부품의 내장제로 사용되는 우레탄 제품의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기존 발포기의 경우 우레탄이 나오는 믹싱헤드와 모터가 분리설치돼 있고 한쪽에 고정되는 대형모터의 구동력을 벨트와 결합해 작동시키면서 발포기의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웠었다.

또 중량이 무거워 오래된 숙련공이 아닌 작업자들은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저압발포기의 개발자인 양씨는 기업의 공장장으로 13년간 근무하면서 기존 우레탄 발포기를 이용한 소형제품의 생산시 대형 믹싱헤드로 인해 불량제품이 속출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 제품의 연구를 시작했다.

양씨는 2년간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기존 우레탄 발포기가 최저 초당 토출량 100g을 발포하는데 비해 20분의 1이나 감소된 5g을 발포하는 저압발포기를 개발해냈다.

기존의 발포기는 소형제품의 생산을 위해 금형에 있는 틀에 우레탄을 대량으로 살포하면서 각 틀속의 제품들이 일정하게 생산되지 않아 잦은 불량이 발생했었다.

그러나 이 저압살포기는 믹싱헤드가 돌기형 구조로 되어있고 규모가 작아 우레탄 액체를 각각으로 정밀하게 소량발포가 가능해 불량율이 거의 없어 피해손실도 크게 감소하게 됐다.

성림기업 양호운 공장장은 “이번 개발은 소형우레탄 제품들에 맞는 믹싱헤드의 사용으로 금형에 있는 소형중량틀에 각각 제품발포가 가능해 불량발생이 없고 누구나 쉽게 작동을 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의 업무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기업은 지난 2008년 진행된 국책사업인 지식경제부의 ‘추진단 맞춤형 특성화 사업’ 관련 신제품 제조기술의 개발연구를 수행해 자동차내부에 사용되는 기존 칩 제품과 우레탄 제품을 합친 제품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nam68@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