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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침몰>,도쿄의 상징 한 순간에 무너지다

NSP통신, 이진아 기자, 2006-07-21 19:42 KRD1
#일본침몰 #모리타워
NSP통신

(DIP통신) = 도쿄의 상징으로 불리는 ‘모리타워’가 한 순간에 무너졌다.

일본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20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일본침몰> 속 충격적인 장면 중 한 컷을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도쿄 롯본기힐즈에 있는 도쿄 속의 작은 도쿄 모리타워가 무참히 무너지는 장면이다. 모리타워는 도쿄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54층의 초고층 빌딩. 지진이 잦은 일본 지형을 고려해 지진을 잘 견디어내는 설계와 초고속 네트워크로 무장한 도쿄가 가장 자랑하는 최신 오피스 건물로 일본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로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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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리타워의 붕괴는 도쿄의 상징으로 불리는 빌딩인 만큼 단순한 건물의 붕괴가 아니라 9.11 테러 때 세계무역센터 항공기 테러만큼이나 충격적이며 파멸로 치닫는 일본의 비극적인 운명을 강렬하게 암시하고 있다. 갑작스런 강진으로 위풍당당했던 모리타워가 반으로 갈라지는 지진의 강도는 모리타워뿐만 아니라 그 일대 건물들을 도미노처럼 차례로 무너뜨리고 도쿄시내 전체를 흙먼지로 둘러싸이게 만들어 버린다. 이 한 장의 스틸만으로도 이미 <일본침몰>이 보여줄 재난의 강도를 예상케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번 스틸은 전초전에 불과하다. 또 다른 일본의 상징이 무너져 내리는 스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일본침몰>이 전할 스펙터클과 공포의 실체를 가차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침몰>은 일본열도를 뒤흔든 거대한 지진으로 인해 연쇄적인 화산폭발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일본 전역이 바다 속으로 침몰해가는 엄청난 참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1973년 출간 1년 만에 400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당시 사회적인 이슈를 일으키며 650만 관객을 동원, 40억 엔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동명영화의 리메이크작품이다. 지난 15일 일본에서 개봉하여 3일만에 제작비의 절반인 90억 원을 벌어들이는 등 초특급 흥행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의 멤버이자 <환생> 등의 영화로 익숙한 쿠사나기 츠요시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메종 드 히미코>의 시바사키 코우가 주연을 맡고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각본과 블록버스터<로렐라이>를 연출한 히구치 신지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말,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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