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하이패스 규정속도 30km/h 지키는 차량 겨우 3.83%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9-19 13:04 KRD7
#최규성 #하이패스 #한국도로공사
NSP통신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규성 민주당 국회의원은 하이패스 이용차량의 3.83%만이 하이패스 통행 규정속도인 30km/h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하이패스 차로 통행속도를 50km/h정도의 속도로 현실성 있게 조정하고 철저한 과속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성남영업소를 포함한 주요영업소 7곳의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 212만 116대를 대상으로 통과속도를 분석했다.

G03-8236672469

그런데 30km/h 제한속도 규정을 지키는 차량은 6만 2179대로 전체의 3.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고속도로 주행 최저 속도인 50km/h를 초과 통과한 차량은 전체차량의 절반이 넘는 118만 373대(52.27%)로 나타나 하이패스 차로 규정 속도가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경찰청이 2010년 9월 1일 고시를 통해 변경한 하이패스 통행 제한속도 시속 30km가 사고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왜냐하면 제한속도 변경 전에는 하이패스 통행 시 500m 전방부터 감속을 유도하고 150m 전방부터 30km/h로 운행하도록 했다.

하지만 경찰청 고시 후에는 30~50m 전방부터만 30km/h로 제한하도록 해 하이패스 통과 시점에 급정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점은 경찰청 고시 이후 2011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하이패스 진입로에서 발생한 21건(월평균 2.1건)의 교통사고를 통해 증명된다.

NSP통신

따라서 최규성 민주당 국회의원은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차로 통행속도를 50km/h정도의 속도로 현실성 있게 조정하고 철저한 과속단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패스는 2000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07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현재 통행시간,운행비용 절감 그리고 톨게이트 지·정체 해소, 환경개선 등 사회 경제적인 효과로 인해 이용율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NSP통신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카카오게임즈
[NSPAD]한국부동산원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