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소연 기자 = 3D액션 블록버스터 <삼총사 3D>에서 달타냥 역을 열연한 할리우드의 강력한 블루칩 로건 레먼이 전격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의 로건 레먼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 장근석이 유력한 1위 후보로 집계됐다.
3D 액션 블록버스터 <삼총사 3D>가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로건 레먼에 대적할 ‘한국의 로건 레먼’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장근석이 50%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로건 레먼의 전격 내한을 앞두고 9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네티즌들의 각별한 관심을 모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 - 특별상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삼총사 3D>의 주연배우로서 전격 내한해 부산을 찾을 예정인 로건 레먼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할리우드를 뒤흔드는 블루칩 로건 레먼에 대적할 한국의 배우로 네티즌들은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을 꼽았다.
두 배우 모두 아역배우 출신으로 훈훈한 외모와 여심을 자극하는 미소,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라는 공통점으로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50%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장근석에 이어 드라마 [드림하이]로 주목받은 김수현(26%)이 또 하나의 ‘한국의 로건 레먼’으로 많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가열차게 뒤를 쫓고 있고,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여심을 마음을 흔든 정용화(12%)와 최근 드라마 [계백]으로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을 선보인 이현우(9%)가 그 뒤를 이었다.
한미 스크린의 강력한 블루칩 로건 레먼과 장근석은 오늘 10월 12일 개봉하는 <삼총사 3D>와 11월 개봉 예정인 <너는 펫>으로 가을 극장가를 찾으며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goodjob@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