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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주연급 조연배우들 맹활약 볼만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1-09-30 10:59 KRD7
#카운트다운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소연 기자 = 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이 개봉과 동시에 흥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봉 전부터 연기지존 정재영과 천의 얼굴 전도연의 연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관객들의 폭발적 기대감을 받았던 <카운트다운>이 개봉과 동시에 스크린을 꽉 채우는 조연배우들의 면면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연변 흑사파 두목 ‘스와이’ 역의 오만석, 악독한 사기꾼 ‘조명석’ 역의 이경영, 간암 전문의 ‘송박사’ 역의 오광록, 휴대기기 불법 개조의 달인 ‘날파리’ 역의 김동욱,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이 ‘현지’ 역의 이민영(미쓰에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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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대한 소개만으로도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개성 강한 <카운트다운>의 막강한 조연 캐릭터들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예측 불가능한 드라마 전개에 흥미를 배가시킨다.

먼저 성실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한 건달로 변신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평을 얻고 있는 ‘스와이’ 역의 오만석.

‘스와이’는 자칫하면 무거워질 수 있는 극에 균형을 잡아주는 웃음을 책임지는 캐릭터로 우스꽝스러운 모피코트와 윤기가 흐르는 헤어스타일 등 컨셉트부터 유머러스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오만석은 본인이 직접 사투리와 몸동작들을 철저히 연구해와 “이건 아이제이아(이건 아니잖아)!” 등 주옥 같은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현장에서부터 코믹본능을 발산했다고.

코믹한 ‘스와이’와 대비되는 강렬한 악역 ‘조명석’ 역의 이경영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애제자 ‘차하연’을 속이고 거액을 가로챈 뒤 그녀를 감옥에 보낸 장본인인 ‘조명석’은 비열한 로비, 지독한 배신을 일삼으며 악한 인물의 정석을 선보인다.

한국영화의 대표적 씬스틸러 오광록도 <카운트다운>에서 맹활약한다. 바로 간암 말기의 ‘태건호’의 담당 전문의 ‘송박사’로 카메오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는 것. 특유의 어눌한 말투와 박사라는 직업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자칫 존재감 없이 넘겨볼 수 있었을 ‘송박사’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줬다.

휴대기기 개조의 달인 ‘날파리’ 역의 김동욱은 능글맞고 귀여운 매력으로 여성관객들을 사로잡고, <카운트다운>으로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 ‘차하연’이 버린 딸 ‘현지’ 역의 이민영(미쓰에이 민)은 극 중 엄마로 등장하는 전도연 등 대선배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안정된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은 ‘거래’라는 소재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감춘 두 남녀가 그려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도감 있는 액션, 진한 감동이 있는 엔딩으로 무장한 작품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goodjo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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