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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원익머트리얼즈(10483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13억원(-0.7%, 이하 QoQ), 영업이익 69억원(-1.8%)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83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삼성전자 등 전방업체들이 라인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이에 계절적 반도체 소재 수요 증가가 지연된 영향이다.

메모리 반도체향 소재 수요 회복은 더딜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삼성전자 OLED와 비메모리 캐파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2344억원(+6.5% YoY), 영업이익 392억원(+15.1% YoY)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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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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