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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점장 박철우)은 해운대구청과 함께 5일 오후 2시, 백화점 10층 햇살공원에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다문화 가족부부 4쌍을 대상으로 야외 합동결혼식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의 결혼식 대상은 해운대구청의 도움으로 선정했으며, 해운대구청장(배덕광)을 비롯해 부산문화재단 대표(남송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박철우)을 포함해 백화점 직원 및 일반고객 등 2백여명이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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