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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가수 이규석과 유리가 가을 밤 서울광장을 영화음악으로 가득 채우며,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배우 김혜진과 방송인 김진경이 공동MC로 진행을 맡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 이틀째 무대에 올라 고즈넉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냈다.
이 날 최근 앨범 ‘생각이 난다’를 발매하고, 활동 중인 ‘원조 얼짱 가수’ 이규석은 첫 무대에 올라 이규석은 ‘생각이 난다’를 시작으로 영화 ‘동감’의 OST곡인 ‘너를 위해’를 불러 연인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셨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국내 바리톤으로 유명한 성악가 박준서가 영화음악으로 감동을 이어갔다.
끝 무대는 ‘알앤비(R&B) 디바’로 불리는 유리가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시작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가슴아 제발’까지 선사하며,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가을 감성에 빠뜨렸다.
한편 현재 전문가 심사단의 본심작 심사가 진행중에 있는 ‘2011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된다.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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