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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까

닛산,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2012년형 ‘무라노’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1-10-20 16:31 KRD7
#닛산 #크로스오버 #무라노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의 ‘2012년 형 무라노(MURANO)’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자동차다.

무라노는 샤프함을 강조한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전면 투톤 스포일러 장착, 더블 스포크 타입의 휠 적용 등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에서 착안한 LED 후미등을 도입해 보다 다이내믹하며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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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내비게이션에는 한글 인터페이스가 적용됐고 스크린 각도 및 트림 변경을 통해 시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6-CD 체인저에서 1CD&뮤직박스(Hard Disk)로 변경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11개의 스피커와 듀얼 서브우퍼를 갖춰 선명한 고음과 깊고 풍부한 베이스음을 재생해준다.

여기에 아이팟(I-pod)연동 USB 및 AV 단자, 블루투스 시스템이 추가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 있어서는 기존과 동일한 최고출력 260/6,000(ps/rpm), 최대토크 34/4,400(kgm/rpm)의 6기통 3.5리터 VQ엔진과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이 탑재된다.

여기에 VDC(차량 다이내믹 컨트롤)와 연동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All Mode 4x4-i)을 적용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인텔리전트 키 및 푸시 버튼 스타트, 듀얼 패널 선루프, LED 웰컴 라이트, 6:4 전자동 폴딩 리어 시트, 프런트 열선 시트,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센서 등 첨단 편의사양까지 갖췄다. 가격은 5190만원이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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