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축구스타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과 완벽 무보정 몸매의 배우 김사랑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색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영화 ‘귀여운 여인’의 포스터 한 장면을 패러디 해내며, 박지성은 리차드 기어 못지 않은 훈남 이미지와 김사랑은 줄리아 로버츠보다 더한 매력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멈춰 세운다.
또한 블루와 레드의 커플 후드티를 입고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오랜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사진은 질레트의 남녀 모델로 각각 활동중인 박지성과 김사랑이 맨체스터에서 만나 촬영한 신제품 퓨전 프로글라이드 화보 일부이다.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사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김사랑이 박지성과의 화보를 위해 직접 맨체스터까지 가서 첫 만남을 이뤄낸데다, 특히 여자연예인과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박지성의 파격적인 모습 때문이다.
이 날 ‘언제나 함께 하는 커플’을 콘셉트로 진행된 CF 촬영 현장에서 김사랑과 첫 만남을 가진 박지성이 어색함을 보였지만, 김사랑이 CF 모델 퀸답게 촬영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어 연인느낌 물씬나는 커플 화보를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
박지성은 “항상 혼자서만 촬영하다 함께 촬영하는 동료가 생기니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자신이 없던 포즈도 의지가 돼 더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사랑도 “빡빡한 경기와 훈련 스케줄에도 힘든 내색 않고 열심히 촬영해주신 박지성 선수 덕분에 나도 시차적응도 잊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박지성 씨는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재치도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사랑은 화보 촬영 후 남성 스타일 버라이어티 쇼 XTM ‘옴므3.0’ 영상 촬영에도 함께 했다. 김사랑이 박지성의 면도기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어 박지성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내용을 담은 이 영상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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