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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배우 이혜란이 공포 영화 ‘화이트데이’에 합류했다.
찬희와 박유나 주연의 영화 ‘화이트데이(감독 송현주, 제작 슬기로운 늑대)’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의 동명 인기게임 ‘화이트데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극 중 이혜란은 중요한 핵심 인물인 무당 딸 ‘성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혜란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공포물은 언젠가 꼭 도전하고 싶은 장르였다. 화이트데이에 합류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캐릭터들과 잘 어우러져 영화 속 성아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혜란은 최근 영화 ‘다시 봄’에서 가수 지망생 ‘세아’역으로, MBN ‘설렘주의보’에서 주민아 역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한선화와 함께 라이프타임 뷰티쇼 ‘업 프리티!’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화이트데이’는 9월 크랭크인 하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극한의 공포와 헐리웃에서 인정받는 해외 CG팀의 참여를 통해 잠시 주춤했던 한국 공포 영화를 깨우고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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