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리얼액션 영화 <더 킥>의 태미가 스크린에 이어, 한국과 일본의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하며 차세대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 킥> 출연 이후, 쇄도하는 섭외 요청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태미가 선택한 것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달인 김병만과 개그맨 류담, 한류 아이돌인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과 함께 파푸아뉴기니의 무인도로 떠난 태미는 웬만한 장정들도 버티기 힘들다는 정글에서 2주동안 생활하면서 혹독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벌레를 잡아 먹고 시냇물로 식수와 세면을 해결하는 등 100% 리얼 자연 체험을 완료한 태미의 눈물겨운 예능 신고식은 오는 18일 금요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태미는 국내 브라운관에 이어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일본 맥도날드에서 한국의 불고기맛을 가미해 새롭게 출시된 KBQ 버거의 TV 광고에 출연한 것.
한국의 맛이 가미된 KBQ 버거의 맛을 알리기 위해 태권도복을 입고 180도 하이킥을 날린다는 컨셉의 광고를 단독으로 촬영한 태미. 맥도날드의 신제품은 물론, 한국의 태권도까지 전파한 태미에게 일본의 현지 언론들은 일본 여성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멋있고 강한 여성의 모습이라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영화<더 킥>은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전 세계 36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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