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서울역·용산·여의도 초고층 주상복합 덕택 주변주거상품 ‘주목’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1-17 10:32 KRD7
#초고층주상복합 #국제교류단지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국제금융센터 #KCC웰츠타워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서울역, 용산, 여의도가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제 2의 강남시대를 꿈꾸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주변의 주거 상품까지도 초고층 주상복합의 덕택을 톡톡히 볼 전망이다.

서울역에는 국제교류단지가 2015년 6월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제교류단지 중앙에는 9층 규모의 컨벤션센터(9만3878㎡)가 들어서고 양 옆에 850실 규모의 27층 호텔(7만3890㎡)과 40층짜리 업무시설(9만9381㎡), 문화·판매시설(5만68㎡) 등이 계획돼 있다.

10월 11일 기공식이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역시 철도정비창과 서부이촌동 일대 56만㎡ 땅에 지상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높이 500m)를 비롯해 오피스·호텔·백화점·아파트 등 67개 동을 짓는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G03-8236672469

올해 10월 일부 입주를 시작한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 29~55층)부터 파크원(55~72층), 여의도 전경련회관(50층) 등은 여의도에 들어서게 될 평균 5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들이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의 주거 상품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KCC건설은 용산구 문배업무지구에 ‘용산 KCC웰츠타워’ 주상복합 아파트 84~97㎡ 232가구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는 17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하며 오피스텔 176실은 11월 25~27일 사흘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균 3.3㎡당 2155만원에 책정됐다. 지난 10월 11일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된데 이어 같은 날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이 열려 더욱 주변 지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산공원은 용산공원조성지구(약 243만㎡), 복합시설조성지구(약 18만㎡), 공원주변지역(약 895만㎡)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삼성물산은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제3구역에 194가구 중 전용면적 134~177㎡ 14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시기는 201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이 잠시 중단된 용산4구역은 기존 시공사가 빠지면서 현재 새로운 시공사 재선정 작업 중이기 때문에 일반 분양은 당분간 불가능할 전망. 단지 규모는 한강로3가 67-70번지 일대에 493가구를 건설할 예정이고 이 중 135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동자동 동자4구역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기준 128~208㎡ 총 278가구로 구성된다.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1·4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이 200m 거리에 위치했다. 단지 주변에 남산공원과 용산공원이 추진돼 녹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 용산역세권 개발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동아건설은 용산구 원효로1가 41-1번지에 ‘용산 더프라임’을 559가구를 분양중이다. 용산 더프라임은 지상 최고 38층, 최고 130m 높이의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 1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남산과 용산민족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동부건설이 분양 중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 ~ 지상 3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128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해 단지 용산공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