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준영이 시청자에게 강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한석규 분)의 다섯 째 아들 광평대군 역을 맡아 출연중인 서준영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그동안 극에서 보였던 부드러운 이미지의 예상을 뛰어넘는 몰입도 높은 불꽃 카리스마 연기로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극 중 집현전학사로 분한 현우(성삼문 역) 김기범(박팽년 역) 천재호(이순지 역)와 함께 조선판 F4로 불리며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준영은 이날 방송에서 세종의 한글창제 목적과 진심을 알리며, 장혁(강채윤 역)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 과정에서 서준영은 장혁에게 서슬퍼런 카리스마 호통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준영의 미니홈피와 트위터에 “호통연기 압권”, “오늘 연기에 소름이 쫙”, “서준영 광평대군 완벽 빙의”, “연기 정말 대단”, “놀라운 연기력, 서준영의 매력에 점차 빠져들고 있다” 등 그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방송 직후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광평대군’ ‘뿌리깊은나무’ ‘서준영’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같은 반응에 서준영은 “연기라는 것이 둘이 주고 받는 탁구와 비슷한 것이어서 혼자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며 “같이 호흡 해주시는 분들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 제가 한층 더 대중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연기가 자연스레 나온 것이다. 지금도 촬영현장에서 많은 선배 동료 연기자분들에게 연기를 배우고 느끼고 체득하고 있는 중”이라고 겸손해 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 외 현재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에 주인공 기운찬 역을 맡아 열연중인 서준영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올해 최고 기대주로 떠올라 오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막되는 청룡영화제의 신인남우상 부문에 박정범(무산일기) 송유하(쩨쩨한 로맨스) 이다윗(고지전) 이제훈(파수꾼)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 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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