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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나라 빚 700조원, 20년 만에 최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1-09 17:23 KRD7
#자유한국당 #논평 #김성원 #기획재정부 #국가채무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자유한국당은 대변인을 통해 국가채무가 700조에 달했음에도 정부는 총선을 위한 예산집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각각 1410만 1322원씩의 빚을 지고 살아가게 됐다”며 국가 채무와 관련해 정부의 예산집행을 지적했다.

또한 “기재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가 채무가 704조 5000억 원에 달했다.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20년 만에 최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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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인 62%로 설정하고 일자리 사업은 1분기 안에 37%를 집행하겠다”는 말에 대해 이 같은 발언은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월간 재정동향’을 발표해 지난해 11월까지 재정수지 총수입은 435조4000억원, 총지출 443조3000억원으로 집계했다. 이어 국세수입 누계 세수 276조6000억원, 11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704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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