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하균의 독특한 사랑법이 여성들의 마음을 출렁이게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될 KBS 월화극 ‘브레인’ 11회에서는 연구 도중 종이에 손가락을 벤 지혜(최정원 분)에게 강훈(신하균 분)이 조심스럽게 밴드를 붙여주는 장면이 담겨진다.
이 장면에서 강훈은 특유의 까칠함을 드러내면서도 차분하고 능숙하게 지혜에게 밴드를 붙여주다 밀착된 공간 탓에 지혜와 손이 맞닿게되자 두 사람은 이내 어색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동안 서로 좋아하는 속내를 감춘 채 ‘티격태격’ 앙숙커플 모습을 보여왔던 두 사람이라 이같은 모습은 강훈이 까칠한 듯 은근한 방식으로 조금씩 지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더욱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 장면에서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지혜를 대해왔던 강훈은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더 무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은근히 그 속에 베어난 ‘이강훈식 사랑법’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위기의 강훈에게 지혜는 큰 위로를 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하게 될 강훈과 지혜는 이번 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슴 설레는 연애 감정 이상의 것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지난 방송에서 강훈이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의 악성 뇌암 사실을 알게 된 후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가 수술 도중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강훈은 자존심을 버린 채 상철에게 마지막 희망을 모두 걸기로 마음먹고, 찾아가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눈물로 읍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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