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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8000만년 전 백악기 시대 한반도를 지배했던 공룡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거대한 모험을 다룬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이 내년 1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2012년, 1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는 8000만년 전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백악기의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거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반도에 서식한 다양한 공룡의 세계를 리얼한 3D영상으로 완성시켜 스팩터클한 볼거리와 최고의 현장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는 2008년 EBS에서 방영돼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연출한 EBS의 한상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아 원작과 전혀 다른 차원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또한 카이스트 공학연구소 등 국내 최고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리얼하고 스팩터클한 공룡시대를 선사한다.

영화<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국내 개봉에 앞서 이미 지난 칸영화제와 AFM(American Film Market)을 통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독일, 베네룩스, 인도 등 해외 33개 국가에 선판매로 그 진가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100% 국내의 독자적 기술로 완성해낸 실제에 가까운 공룡 캐릭터와 시대를 초월해 3D로 되살아 난 백악기 시대의 거대한 스케일을 비롯해 그 동안 공룡 관련 컨텐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타르보사우루스’, ‘친타오사우루스’ 등 한반도에 집중 서식했던 공룡들이 총 출동해 해외에서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금까지 공룡의 리얼한 시각효과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상징이었기에,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의 국제적인 높은 평가와 해외 선판매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공룡 ‘점박이’의 거대한 모험과 현장감을 극대화 시킨 3D 영화로 원작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글로벌 콘텐츠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는 2012년 1월 26일 개봉, 8,000만년 전 경이로운 백악기 공룡시대를 살아가는 점박이의 거대한 모험을 선사할 것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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