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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MBC 전 아나운서로 프리랜서 활동 중인 이재용 아나운서를 초청, ‘소통의 달인이 되는 법’을 주제로 사내특강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올스웰 제공)

올스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이 아나운서는 직장 조직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성원간 원활한 의사 소통이 기본임을 꼬집고, ‘정확한 스피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소통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며 “소통의 상대는 너무 가까이 가면 부담감에 피하기 마련이고, 너무 물러서 있으면 의사 전달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잘 들어주는 것’과 ‘웃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소통을 위한 기본 자세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아나운서는 오랜 방송 진행자 생활을 통해 체득한 그만의 소통 노하우에 대해서도 전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권영찬닷컴에 합류해 활동 중인 이재용 아나운서는 현재 장예인 아니운서와 함께 채널A ‘행복한 아침’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도 출연해 방송 밖 진솔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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