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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FS 전망치 더 큰 폭 하향…12M FWD EPS 증감률↓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1-12-29 11:24 KRD5 R0
#EFS #MSCI코리아 #동양증권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MSCI 코리아 인텍스 기준 2011년 EPS전망치가 15주 연속 하향 조정되는 한편, 이익수정비율 또한 19주 연속 마이너스권에 머무는 등 전망치 하향 조정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김승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EPS 전망치는 15주 연속 하향 조정됐다. 다만, 이번주에는 2012년 전망치가 더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며 12M FWD EPS 증감률은 지난주 +14.0%에서 소폭 하락한 +13.8% 기록했다”며 “연말을 전후로 4분기 확정치가 나오기 이전까지 당분간 전망치 하향 조정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1년 증감률 하락과 기저효과에 따른 2012년 증감률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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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로는 IT(+30.4%), 필수소비재(+17.2%), 경기소비재(+15.7%)의 12M FWD EPS 증감률이 높게 나타났다.

김승현 애널리스트는 “국내증시 이익수정비율(4W MA)은 19주 연속 기준선 하회했고 상·하향 조정 모두 감소한 가운데, 비율은 일시적으로 개선됐다”며 “현재 국내증시 12M FWD PER 은 8.7배로 지난주(9.0배) 대비 하락했고 섹터별로는 에너지(5.9배)의 PER 이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소비재(7.7배)는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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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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