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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김지호 돌발 포즈로 현장 분위기 ‘업’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2-01-02 16:09 KRD7
#부러진화살 #안성기 #김지호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로 14년 만에 스크린 활동 재개에 나선 배우 김지호의 깜찍 발랄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진실을 열망하는 사회부 여기자 역을 맡아 단호하고 냉철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던 김지호가 실제 촬영장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귀여움으로 무장한 돌발 포즈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녀 특유의 발랄함이 묻어나는 함박웃음을 띠고 손가락으로 브이(V)자 포즈를 그려 보이며 카메라 세례를 만끽하는가 하면, 꾸밈없이 솔직한 그녀의 털털한 매력이 묻어나는 주먹을 불끈 쥔 찰나의 모습, 땡그란 눈의 앳된 표정이 담긴 사진들은 30대 후반이라는 그녀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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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데뷔 당시 보이쉬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청춘 스타 자리에 군림했던 그녀가 17년이 지난 지금에도 한결 같은 미모와 변함없는 매력을 과시하며, 더욱 성숙된 연기력으로 스크린 컴백을 알려 더욱 반갑다.

그녀의 스크린 데뷔작 <꼬리치는 남자>와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었던 영화 <인연>에 함께 출연했던 박중훈이 “참 잘 웃고 맑고 솔직한 친구였다. 김지호를 떠올리면 그 밝은 웃음이 가장 먼저 기억난다.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배우”라고 기억할 만큼 꾸밈없이 잘 웃는 배우 김지호는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 열혈 사회부 여기자를 연기하며 “자기 생각을 정확히 드러낼 줄 아는 단호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냉철함을 나타낼 수 있는 리액션을 표현하려고 애썼는데 잘 전해졌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 이래 활발한 드라마 활동과 연극 무대 도전, 이제는 스크린 연기의 재도약에 나서는 그녀가 배우로 우뚝 서기 위해 부단히 애써 온 노력의 흔적들은 극중 변치 않는 존재감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그녀의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법정 영화라는 호평 속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부러진 화살>은 오는 1월 19일 개봉한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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