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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3월 11일 CGV 재개봉…日 아카데미 3관왕 쾌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09 16:59 KRD7 R0
#신문기자 #재개봉 #일본아카데미 #심은경 #여우주연상

심은경 한국 배우 최초이자 일본 최연소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NSP통신-(왼쪽부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에 참석한 마츠자카 토리, 심은경,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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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에 참석한 마츠자카 토리, 심은경,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SN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일본 현정권의 정치 스캔들을 다룬 영화 ‘신문기자’가 오는 3월 11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신문기자’는 지난 6일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까지 총 3개 부문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심은경은 한국 배우 최초이자 일본 최연소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거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신문기자’는 지난해 10월 17일 개봉한 이후 다시 한 번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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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OD 서비스인 네이버 시리즈 on에서는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컨테이젼’ 이후 2위에 올라섰고, 네이버 베스트 무비클립 많이 본 클립 1위에 올라서며 뜨거운 반응을 다시 불러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열띤 반응에 힘입어 ‘신문기자’측은 재개봉을 확정했다.

한편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문기자’는 몇 년 전 일본을 뒤흔든 ‘사학 비리 사건’을 모티브로 해 세간을 뒤흔들며 개봉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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