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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이엠텍아이엔씨 (대표 이덕수)는 제논 8600GTS 본좌 256MB VF9, 8600GT 본좌 OVER.E 256MB VF7, 8600GT 본좌 256MB 등 3종을 출시했다.

8600GTS 본좌 256MB VF9는 G84 코어를 내장, 다이렉트X10을 지원하고 상위모델과 마찬가지로 셰이더 모델 4.0을 구현한다.

80nm 공정으로 제작된 G84코어는 675MHz의 동작속도와 128비트의 GDDR3 1.0ns 메모리를 장착해 2000MHz의 메모리클럭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구리 재질 VF9쿨러를 장착해 보다 낮은 온도에서 동작이 가능하다.

8600GT 본좌 OVER.E 256MB VF7은 600MHz의 코어클럭으로 8600GT 레퍼런스 제품보다 10% 가량 높다.

1600MHz의 메모리 클럭 역시 레퍼런스 제품의 기본 클럭보다 15% 가량 높기 때문에 이름에서처럼 오버클럭된 제품의 장점인 높은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원활한 쿨링을 위해 잘만의 무소음 쿨러인 VF7시리즈도 장착했다.

XENON 8600GT 본좌 256MB는 540MHz의 코어클럭과 1400MHz의 메모리클럭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존의 7 시리즈 제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7600GT 또는 7900GS의 주요 시장을 공략하는 보급형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듀얼 링크 DVI를 지원, 2560x1600의 초고해상도 디지털 출력이 가능하며 컴퍼넌트 출력을 통해 HD TV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한편 제논 제품군들은 4월 1일 이후 출시된 전 라인업의 사후지원이 무상 2년, 유상 1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 제품들 역시 동일하게 무상 2년의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정태 ihunter@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