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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해외 섬유산업 동향’ 출간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1-11 15: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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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해외국가별 섬유산업의 생산과 교역현황 및 현지해외투자 환경에 관련된 고용, 입지여건, 세제, 외환관리, 무역규제, 외국인 투자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해외섬유산업 동향’ 자료를 발간했다.

이는 국내 섬유업계의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교역과 투자 의존도가 매우 높은 미국, EU,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국가별 자료를 정리, 수록했다.

특히 EU의 경우 섬유패션 선진국이며 교역 의존도가 높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을 포함, 네덜란드, 헝가리, 폴란드 등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국가들의 섬유산업 현황 등을 담고 있어 섬유패션 전시회 현황과 섬유패션 관련 협회, 투자자문 및 지원기관 등 향후 수출과 해외투자를 검토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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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섬유류 수출의 40.3%를 차지하는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섬유류 교역 대상국이자 해외투자 국가로 과거 제 3국 수출을 위한 단순 생산기지에서 이제는 내수시장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섬유산업 해외투자 금액기준으로 중국 다음으로 가장 큰 투자대상국이자 교역상대 국가이다. 2006년 12월 미국과의 항구적 정상무역관계를 체결한 이후 중국보다 저렴한 인건비와 숙련된 노동력을 기반으로 한 의류봉제 기지로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해외투자가 처음 이루어진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해외투자가 이루어진 국가로 최근 중국은 물론 베트남까지도 섬유 인력들이 IT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져 나가면서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눈에 띄게 부각되는 국가등에 관련된 자료이기 때문에 해외시장 확대 및 진출을 위한 기업의 활용할 유용한 자료다.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이번 해외 섬유산업 동향자료 발간을 계기로 해외 국가별 섬유산업 동향에 대한 자료를 온라인과 지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우리 섬유패션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해외 섬유산업 동향 자료는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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