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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 진정성 농익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 홀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5-11 10:54 KRD7
#이민호 #더킹 #영원의군주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측 “매 순간 열의·집중력 대단” 극찬

NSP통신- (MYM엔터테인먼트)
(MYM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더 킹’ 이민호가 진정성이 더해진 성숙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판타지 로맨스에 미스터리한 긴장감까지 유려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자신의 국민들을 대한민국에서 대면하고 더 무거운 책임감, 사명감을 느끼는 이곤의 내적 변화가 그려지며 새롭게 열릴 2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민호는 이날 변곡점을 맞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표현한 연기로 더욱 단단해진 군주의 모습을 각인시키며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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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곤의 서사는 섬세함에 성숙미를 얹은 그의 완벽한 감정 연기로 피어나 시청자들을 동화케 했다.

감정의 결을 촘촘히 담아낸 이민호의 눈빛과 표정, 묵직한 목소리는 황제 캐릭터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킬뿐 아니라 설득력과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되고 있는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민호는 두 세계를 오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캐릭터의 온도차와 복잡한 감정선을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대본 분석과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정직과 진심을 말하는 이곤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담기 위해 개인적으로 대사, 목소리 톤, 호흡, 동작, 의상 등 내외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뿐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감독 및 동료 배우들과 소통하고 또 배려하며 함께 호흡을 이루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킹’ 관계자는 “(이민호는) 매 순간 열의와 집중력이 대단한 배우다. 극이 진행될수록 그의 깊은 감정 표현력은 놀라울 정도다”라며 “한 씬도 허투루 하지 않으려는 그 열정과 노력에 매번 감동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민호와 이정진(이림 역)의 대립, 이민호와 김고은(정태을 역)과의 로맨스 등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가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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