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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 영업·세전이익 가이던스 작년比 각각 1.8%·7.8%↑ 그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2-03 10:13 KRD5
#GS건설 #006360 #미래에셋증권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GS건설(006360)의 2012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등의 가이던스가 소폭 증가세로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일, GS건설은 2012년에는 16조5000억원의 신규수주(+24.5% y-y)와 9조5000억원의 매출(+11.6% y-y)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IFRS 개별 기준으로 GS건설은 지난해 13조3000억원의 수주(해외5조8000억원)와 매출 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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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매출액 증가속도가 다소 낮은 이유는 지난해 해외 수주가 다소 미흡했기 때문이다”며 “다소 낮은 매출증대와 마진율 하락으로 2012년영업이익 및 세전이익 가이던스는 각각 5550억원 및 553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1.8% 증가 및 7.8% 증가에 그쳤다”고 말했다.

또한,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2011년 4분기 매출액은 2조5543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원 및 783억원으로 시장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한 이유는 2조6000억원에 이르는 해외 신규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원가율이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주택관련손실 554억원 및 환관련손실 300억원 등이 추가로 반영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5조8000억원의 다소 미흡한 해외수주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9조9000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 수주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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