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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위메프가 지난 3월 도입한 ‘특가 익일 발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위메프는 지난 3월 도입한 익일 발송 보장 상품의 정시 발송 건수가 800만 건을 돌파해 ‘특가 익일 발송 프로그램’이 안착했다고 밝혔다.

특가 익일 발송 프로그램은 투데이특가, 위메프데이, 숫자데이 등 위메프 대표 특가 상품 주문 시 다음날까지 발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위메프 홍보팀 관계자는 “익일 발송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상품 수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라며 “현재 5월 기준으로 전체 특가 상품 중 다음날 발송을 보장받는 받는 상품은 91% 수준이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주문 폭주 등으로 상품이 익일 이후 발송되는 경우에는 보상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구매 금액과 초과 일수 기준으로 최대 1500 위메프 포인트를 자동으로 지급한다. 서비스가 점차 안정적으로 운영돼 포인트 보상 수준은 시행 첫 달과 비교해 60% 감소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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