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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분기별 면세 매출 성장률(% YoY)은 1분기 -28.8%(기록), 2분기 -46.4%, 3분기 -15.4%, 4분기 +12.6%로 2분기를 저점으로 가정하고 있다.

4월에는 금액과 성장률이 가장 낮았지만 5월에는 4월과 거의 비슷하거나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5월 수치가 발표나오면 확인 가능하겠지만 일부 시내면세점에서는 4월보다 5월 매출액이 증가하는 모습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3분기부터 면세 매출 감소폭 완화가 예상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7월부터 각국의 항공편 증편(한-중 노선 포함) 및 입국 허가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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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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