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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구단체 ‘모빌리티 포럼’, 여야중진 참여 초매머드급 출범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6-15 15:47 KRD8
#모빌리티포럼 #의원연구단체 #권성동 #이원욱 #4차산업혁명

권성동,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 대응···지속가능 발전 도모”

다음달 13일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NSP통신-권성동 국회의원(무소속, 강원 강릉). (권성동 국회의원실)
권성동 국회의원(무소속, 강원 강릉). (권성동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여야 의원 41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국회의원 연구단체 ‘모빌리티 포럼’이 15일 국회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모빌리티 포럼은 무소속 4선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과 더불어민주당 3선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대표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과 미래통합당 윤한홍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게 된다.

주요 회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4선 우상호, 홍영표 의원, 미래통합당 4선 이명수, 3선 김도읍, 장제원, 유의동 의원 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모빌리티 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여야 중진들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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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19명과 준회원 22명 등 여·야 국회의원 41명으로 출범한 거대 연구단체인 모빌리티 포럼은 앞으로 국회의원과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21대 국회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모빌리티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선진국들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를 넘어 자율주행차, 퍼스널모빌리티 등의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해 ‘모빌리티 서비스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포럼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국내외 동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성동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커지게 될 것이다.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분야인 자동차와 반도체, 통신, 전자 등은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핵심 산업이므로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여야 의원들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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