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서울기독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정민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생교육원 측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강좌만 운영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학점은행제 과정은 신학, 사회복지학, 음악학 등의 대학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그 외에 아동학, 상담학, 평생교육사, 각종 실습 과정 과목을 수강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 수여가 가능하다.

국가자격증 과정에는 장례지도사 과정, 사회복지사 과정, 평생교육사 과정이 있고, 전문자격증 과정으로는 음악실기교육과정(클래식 및 실용),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과정이 개설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서울기독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 또는 신청할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은 학습비 감면이 제공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의 이번 가을학기 모집은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