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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시아의 프린스로 떠오른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 앨범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의 유닛 Team H의 일본 미니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를 기념한 콜라보레이션 카페 프로모션은 앨범 특히 정규가 아닌 미니앨범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근석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카페 오픈은 시부야에 위치한 일본의 거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와 함께 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 중 하나로 시부야 카페 만두카에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문을 연다.

이 곳에서는 장근석의 Team H 일본 미니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구입하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Lounge H지폐’를 증정해 이를 통해 ‘Lounge H 오리지널 메뉴’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카페에는 장근석의 코멘트 음성과 뮤직비디오 상영,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앨범 수록 곡이 BGM으로 흘러나오는 등 장근석과 24시간 함께하는 듯 한 카페 분위기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이외에도 Team H 종이 냅킨과 컵 받침은 물론 응모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전시된 그림 판넬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한다.

오는 21일 발매될 장근석의 Team H 일본 미니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은 TV와 신문, 교통 광고 외에도 클럽 프로모션과 시부야 카페 콜라보레이션 등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더욱 두근거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미니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은 장근석과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빅 브라더(Big Brother)의 합작품으로 음악 선정부터 재킷, 뮤직비디오, 의상 콘셉트까지 장근석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앨범에는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과 지난해 도쿄돔 장근석 투어 때 선보였던 ‘Gotta Getcha’와 ‘No Human Smell’, ‘참을 만큼 참았어 Extened Club Mix’ 등 10트랙이 수록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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