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오는 6월 개봉하는 황당 코믹 액션 <뜨거운 녀석들(원제: Hot Fuzz)>이 오는 15일부터 29일에 거쳐 대학 축제와 함께 시사회를 개최한다.
15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동국대등 5개 대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 축제의 뜨거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킬 예정이다.
<뜨거운 녀석들> 대학가 시사회는 5개 학교에서 7회에 거쳐 약 7000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시사회가 진행되는 5개 대학뿐만 아니라 단국대, 광운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강대, 홍익대 등 서울 소재 대학의 총학생회에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대학내일 홈페이지(www.naeilshot.co.kr)에서도 응모 할 수 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코믹 액션 <뜨거운 녀석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대학 축제 시사회 일정>
- 고려대학교: 5월 15일 5시, 인촌기념관
- 성균관대학교: 5월 18일/23일/29일 7시, 600주년 기념관
- 서울시립대학교: 5월 22일 4시30분, 대강당
- 동국대학교: 5월 16일 4시 30분, 본관 중강당
- 연세대학교: 5월 17일 4시, 대강당
<뜨거운 녀석들>은 사명감에 불타는 엘리트 경관 엔젤(사이몬 페그)이 너무 잘 나간다는 이유로 시골로 좌천되고 슈퍼캅을 꿈꾸는 순박한 경관 대니(닉 프로스트)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살인사고를 파헤치는 내용의 기발한 유머와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코믹 액션 영화.
웰메이드의 대명사 워킹타이틀을 포함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의 제작진이 뭉쳐서 만든 <뜨거운 녀석들>은 영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바 있다.
영국을 점령하고 한국에 상륙한 <뜨거운 녀석들>은 오는 6월 개봉해 초록 괴물, 13명의 사기꾼들 그리고 로봇 종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무차별 폭소와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태 ihunter@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