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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의 3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1202억원을 상회하는 1321억원이 예상된다.

증시 상승 둔화와 시장금리 반등으로 2분기의 이익을 뛰어넘기는 어렵지만(-42.4% QoQ) 거래대금 추가 증가로 전년동기대비로는 크게 성장(+63.9% YoY)할 전망이다.

지난 2분기 실적 리뷰 당시 옵티머스 운용 관련 충당금 약 800억원이 발생한 만큼 3분기와 4분기에도 동일한 금액을 적립할 것으로 가정했는데 이후 발표된 선배상안에 따르면 이보다는 적은 금액을 적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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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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