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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상품성 강화 2021년형 투아렉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2-16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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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1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
2021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럭셔리 SUV 투아렉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지난 2월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Top 3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프로모션 및 총 소유비용 절감 혜택으로 국산 프리미엄 SUV의 주 소비자층을 대거 흡수해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플래그쉽 SU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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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투아렉은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3가지 모델(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로 기존과 동일하며 세 모델 모두 3.0리터 V형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286마력 (3500rpm~4000rpm), 최대토크 61.2㎏·m (2250rpm~3250rp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성능은 6.1초, 최고속도는 235km/h(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238km/h) 이다. 전 라인업에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됐으며 공인 연비는 10.3km/l(도심/고속: 9.5km/l, 11.5k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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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1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
2021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

한편 2021년형 투아렉은 8월 재조정한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3.0 TDI 프리미엄은 83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8990만 원, 3.0 TDI R-Line은 9790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현행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하면 3.0 TDI 프리미엄은 8275만6000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8864만9000원, 3.0 TDI R-Line은 9659만50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2021년형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14%, 현금 구매 시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일 12월 한 달 간 위 프로모션 및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3.0 TDI 프리미엄 모델을 구입할 경우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약 6800만 원대에 2021년형 투아렉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또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8%, 현금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R-Line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7%, 현금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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