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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사명‧서비스명 통합···‘라이프 매니지먼트’로 서비스 강화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1-12 13:43 KRD7
#뱅크샐러드 #라이프매니지먼트 #레이니스트 #마이데이터 #데이터플랫폼
NSP통신- (뱅크샐러드 제공)
(뱅크샐러드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가 사명을 서비스명이었던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하고 새로운 오피스에서 ‘뉴 브랜드&뉴 컴퍼니(New Brand&New Company)’를 선포했다.

뱅크샐러드는 2021년 1월 현재 840만 다운로드, 연동 관리 금액 405조를 돌파했으며 핵심 서비스인 데이터 기반 맞춤 분석‧솔루션을 강화하고 데이터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을 넘어 라이프 매니지먼트로 서비스 영역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불균등한 정보 비대칭 해결, 데이터를 통해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기업 미션 아래 데이터로 정보의 비대칭을 줄이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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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은행의 의미로 사용했던 ‘뱅크(BANK)’는 데이터가 안전하게 오고 가는 ‘데이터 플랫폼’의 뜻으로 확장하고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통합해 개인의 취향을 담은 초개인화 서비스로서 안정된 자산관리와 다양한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2012년 설립, 2014년 웹 서비스를 거쳐 2017년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이고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흩어져 있는 금융자산을 모아 관리하고 맞춤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환급액을 제공하고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자 서비스 등 생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데이터 활용 영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또한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뱅크샐러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샐러드볼에 담긴 신선한 데이터를 모티프로 각양각색의 데이터가 모여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화했다.

새로운 슬로건 역시 CI와 마찬가지로 ‘일상의 즐거움’의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새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고객이 처음 느껴보는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맛으로 풀어내 재미를 더했다.

뱅크샐러드는 사명·CI와 슬로건과 더불어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옮기고 임팩트, 투명성, 오너쉽, 두려움 없는 건강한 성장, 존중의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를 공간 곳곳에 새겼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불편함을 깨는 서비스로 고객의 데이터를 고객을 위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이번 변화에 맞춰 개인의 라이프를 혁신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개인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금융’ 영역을 넘어 ‘라이프’까지 관통하는 신규 서비스들을 올해 계속 선보이며 고객이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생활 습관을 만들고 이를 데이터화해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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