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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김희선’ 시공초월 운명적 만남으로 본격 촬영 돌입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5-25 23:54 KRD7
#신의 #이민호 #김희선
NSP통신-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가 장대한 서막을 알리는 첫 촬영을 마쳤다.

지난 24일 신의 제작진은 서울 봉은사에서 첫 신으로 고려무사 최영(이민호 분)이 시공포탈 ‘천혈’을 넘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되고 ‘천혈’이 닫히기 직전 전은수(김희선 분)를 고려로 데려가려는 극적인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극 전체를 아우르는 이야기의 첫 시작점인 만큼 촬영 현장은 긴장감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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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현장에서 메가폰을 잡은 김종학 감독은 매 장면마다 이민호, 김희선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완벽한 장면’ 연출에 몰두 했다. 또 두 주인공은 진중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첫 호흡부터 고난이도의 감정연기를 선보여 이들의 운명적인 로맨스에 기대를 갖게했다.

특히 ‘꽃 장군’ 이민호와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자체발광’ 김희선의 미모는 촬영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탄성을 연발케해 ‘최강 비주얼 커플’ 등극을 예고케했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이민호는 “첫 신이라 부담도 있었는데 김종학 감독님과 제작 스태프의 꼼꼼한 준비와 배려 덕분으로 촬영이 잘 진행된 것 같아 기쁘다”며 “김희선 선배와의 호흡도 좋았던 만큼 앞으로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최영의 캐릭터를 멋지게 살려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선 또한 소감에서 “오랫만의 촬영이라 떨리고 긴장될 줄 알았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엊그제 찍다가 다시 온 것처럼 편안했다”며 “모든 게 제작진의 완벽한 팀워크 덕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 ‘신의’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에서 환상 콤비를 이뤄낸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야심작으로, 고려 장군 최영과 현대 여의사 전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이다.

한편 이 드라마는 오는 8월 13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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