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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신사의 품격이 시청률이 동시간에 1위로 출발했다.
신사의 품격 시청률은 13.7%.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은 MBC 닥터 진의 시청률 10.7% 보다 3.0% 높았다.
수도권의 비교에서도 SBS 신사의 품격이 15.9%로 MBC 닥터진 13.5% 보다 2.4% 높았다.
이날 SBS 신사의 품격은 지난 주(5월 19일) SBS 바보엄마의 마지막 회 시청률인 11.2% 보다 2.5% 상승한 13.7%의 시청률을 기록한 반면, MBC 닥터진은 지난 주 종영한 MBC 신들의 만찬의 마지막 회(5월 19일) 시청률 17.8%에 비해 7.1% 하락했다.
SBS 신사의 품격과 MBC 닥터 진의 주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SBS 신사의 품격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 40대(9.6%), 여자 60대(9.2%), 여자 20대(8.6%)이다.
MBC 닥터 진은 여자 40대(7.8%), 여자 60대(7.5%), 여자 30대(7.4%)로 두 드라마의 주 시청자층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이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이 앞으로 치열 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SBS 신사의 품격은 2010년 방송한 SBS 시크릿가든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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