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개봉일 하루에만 2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2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이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의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첫날 기록을 낸 ‘후궁: 제왕의 첩’이 예매 1위까지 석권하며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다.
시사회와 전야 상영 관객까지 더해 이미 누적 관객수 36만 명을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 1위까지 유지하며 주말에도 역시 흥행 가도를 달릴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예매 1위로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개봉한 후궁: 제왕의 첩이 영화진흥위원회와 네이트, 인터파크,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티켓링크 등 예매 사이트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 첫날인 6일 하루 동안에만 27만13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35만862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 주말 역시 독보적인 흥행을 예고한다.
2012년 개봉한 한국영화들 중 개봉 첫날 최고 관객수를 기록하고 또한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주말 관객수까지 더해 개봉 첫 주에 100만 명 관객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각각 400만,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쌍화점’, ‘방자전’ 등 수백 만 관객을 동원한 동일 장르의 영화들이나 올 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4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최종 관객수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드라마와 뛰어난 영상미학 등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후궁: 제왕의 첩은 벌써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며 색, 계보다 에로틱하고 왕의 남자보다 드라마틱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탄탄한 드라마와 김대승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의 파격적인 열연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의 참여로 이룬 높은 완성도 등 흡인력 높은 스토리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그린 밀도 높은 스토리와 시대를 넘나드는 픽션 사극의 매력, 격정적인 정사 장면 등의 조화는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슴을 애잔하게 만드는 고혹적인 사극!”(been1985), “조여정 씨 연기가 참 좋았고, 왕가의 금지된 욕망과 권력의 힘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sunix81), “강하고 진한 느낌의 영화! 영상미를 높여준 색감! 의상과 소품 하나하나 놓치지 마세요”(jjanghjhj), “야하다! 그간 19금 영화의 최고봉일 듯. 그러나 애절하다! 너무 슬프다”(ichimaipd), “김동욱 씨 연기 최고였어요. 스토리도 드라마틱하고 내내 긴장감 넘쳤어요”(rimy1111),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내용도 배우들도 모두 훌륭합니다!”(iloveyou422), “조여정 눈빛 연기, 김동욱의 연기변신과 묘한 존재감, 중견 배우들의 포스 그 조화들 속에 집중도 업!”(bienbody)
강렬한 드라마와 완성도로 한국영화계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후궁: 제왕의 첩은 최고의 기대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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