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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2일 낮 12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화물연대는 지난 2월 이미 총파업 투표를 80.6% 총파업을 가결했으며 6월말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다만 당시 구체적인 총파업 돌입 날짜는 화주의 파업 방해 공작을 우려해 공표하지 않았는데 22일 총파업관련 긴급기자회견에서 이를 밝힐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현재 정부에 대해 ▲운송료 인상 ▲유류·도로비 인하 ▲표준운임제 법제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전면 재개정 ▲도로·도로교통법 등을 요구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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