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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이 부산시 연산구에서 분양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가 21일 1,2순위 청약 접수한 결과 평균 11 대 1, 최고 29.49 대 1을 기록하면서 6월 분양 불패 신화를 만들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전 평형이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면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6월에 대우건설에서 일반에 공급한 강남 푸르지오 시티,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등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모두 청약을 마감하면서 6월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긴 하지만,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산정으로 실수요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59㎡ 48세대, 74㎡ 204세대, 84A㎡ 206세대, 84B㎡ 102세대, 총 560 세대로 이뤄졌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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