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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저녁 11시때 시청률을 꽉 잡았다. 반면 KBS 해피투게더 시즌3는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진 28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가 지난주보다 전국 시청률이 0.4% 하락했으나 전국 시청률 10.1%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프로그램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이날 11시대 목요 연예/오락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해, 전국 시청률 8.4% 였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7.2%보다 시청률이 1.2% 상승 한 것. 이날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시청률 하락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청률 상승으로 두 프로그램간 시청률 격차는 지난주 격차 3.3%에서 1.7%로 좁혀졌다.

MBC 주얼리하우스는 시청률 2.1%로 지난주 시청률 2.2%보다 0.1% 하락했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안선영, 김새롬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40대(8.6%), 여자30대(8.3%), 남자30대(7.9%)이고, 쇼핑호스트 정윤정, CJ홈쇼핑 이창우, GS홈쇼핑 이창우 쇼핑호스트 부부 등이 출연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주 시청자는 여자50대(6.4%), 여자40대(6.1%), 남자50대(4.5%) 였다.

또 다른 프로그램 MBC 주얼리하우스는 산악인 엄홍길이 출연한 가운데 주 시청자층이 여자40대(2.1%), ‘여자60대 이상’(1.7%), ‘남자60대 이상’(1.5%)였다.

목요일 11시대 연예/오락 프로그램중에서 출연자와 프로그램에 따라 주시청자층이 다르게 나타났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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