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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CCTV 포착, 초저화질 속 굴욕없는 외모 “역시 여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29 15:39 KRD7
#김희선 #신의
NSP통신- (김희선 팬카페 희선향기 캡쳐)
(김희선 팬카페 ‘희선향기’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희선이 한 시골 가게 CCTV에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 사진은 최근 김희선의 한 팬이 팬카페에 게재한 것으로 흐릿한 저해상도의 CCTV 화면에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한 눈에 봐도 금새 김희선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일명 ‘김희선 초저화질 사진’으로 불리는 CCTV 장면 속 김희선은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하고 흰색의 롱 팬츠에 하늘색에 팔부분이 노란색으로 된 블라우스를 코디한 패션으로 가게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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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희선은 충남 부여 인근의 한 사찰에서 SBS 드라마 ‘신의’를 촬영하던 중 밤 늦게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가게에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은 당초 이 가게 주인이 늦은 밤 불쑥 들이닥친 손님이 김희선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사인 한 장 못받은 걸 아쉬워해 CCTV를 찾아 김희선의 모습을 캡쳐해 인증샷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 CCTV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저화질 속에서도 및나는 외모 어쩔거야?”, “CCTV 아무리 흐릿해도 굴욕없는 외모, 부럽다”, “여신강림에 슈퍼 사장님 놀랐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뜻하지 않게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된 김희선은 “시골 동네 아저씨의 순박함과 재치있는 센스에 감동했다”며 “다음 촬영이 있으면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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