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KBS2 ‘해피투게더’ & 안선영 트위터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안선영이 방송중 한 말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안선영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선영 ‘열애’요? 제가요?”, “곧 정정기사 나갑니다”, “‘남친’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등의 글을 연이어 게재하며, 자신의 열애를 다룬 언론 보도에 반박했다.

안선영의 열애설을 부추긴 것은 앞서 지난 28일 방송됐던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그가 “현재 남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전 항상 있다”라고 웃으며 답해 시청자의 오해를 불렀기 때문이다.

이는 곧바로 매체들에 의해 ‘안선영 열애’라는 주 헤드라인으로 기사화 됐으며, 네티즌들은 이를 사실로 받아들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뜨거운 관심으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안선영이 억울함을 토로하며, 열애설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선영의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을 봤는데 나도 남자친구가 있는 걸로 알았다”, “애매한 답변이 오해를 부른 것인가?”, “진실이 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