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방산 수출부터 사회공헌·기술 강화에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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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케빈 존슨 CEO, "코로나백신 투여여부 직원들 의사에 맡겨"(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스타벅스의 케빈 존슨(Kevin Johnson) CEO(사장)는 이달 스타벅스 창립 50주년을 맞아 가진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스타벅스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존슨 사장은 "1분기 말이면 미국과 중국에선 코로나19 전과 같은 매출이 발생할만큼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전보다 더욱 강해졌다 "고 말했다.
존슨 사장은 "스타벅스는 앞으로 친환경 정책으로 나갈 것 "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및 쓰레기 배출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백신투여와 관련해, "스타벅스 직원들에게 백신투여를 강요하진 않을 것 "이라며 "백신투여를 장려는 하겠지만 의무화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 백신투여 결정을 직원들의 자유에 맡길 것임을 시사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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